옛날사람
나는 사실..옛날 사람처럼 사진도 없고 그냥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아무런 고민없이 써내릴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번 했는데그게 티스토리였는데 그런걸 몰랐던 것 같아.트위터건, 이제는 엑스건, 페이스북이건,아니면 커뮤니티건 요즘 이슈가 뭔지, 사람들 생각이 뭔지고민하면서 써내려가던 그런건 이제 너무 힘들어서,다른 누군가가 볼거란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의식의 흐름대로쓰는 글을 나는 원했던 것 같아.사실 나는,글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었거든.고등학교때는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일기도 많이 썼고 모듬일기도 많이 썼는데거기 쓰는 내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쓰는 이야기가너무 많이 달랐던 것 같아.이 무책임한 초연결사회에서나는 내 이야기와 네 이야기 사이에서너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
日常茶飯事
2024. 6. 28.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