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배움의 삶

오늘 워드 작업 중 치명적인 사건이 발생했으니...실컷 작업하던 워드 문서가 저장되지 않는 사건이었다.아무리 저장을 눌러도 마치 처음 저장하는 것처럼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넘어가더니급기야는 지정한 파일명대로 저장도 되지 않는 문제였다. 아무 생각없이 대차게(?) 저장하지 않음을 선택하고 나왔더니 이미 모든 작업은 날라갔더군...ㅡ.ㅡ;;;구글링과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 1. 작업하던 파일이 저장되지 않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다면, 저처럼 대차게 '저장하지 않음'을 누르지 마십시오.대신 '당황하지 않고' 새 문서를 열고 작업하던 모든 내용을 Ctrl+C,V 하면서 저장하기를 누르고 파일명을 딱!! 끝... 2. 만약 저처럼 대차게 '저장하지 않음'을 누르셨다면,'당황..

My IT 2014. 3. 21. 23:51

연구실 컴이 얼마전부터 살짝 맛이 가고 있어서 얘를 밀고 윈도우를 새로 깔았는데 온갖것들이 말썽이다.일단은 절대로 안되면 안되는 원격 데스크톱이 안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서 어제오늘 삽질한 것들을 한번 적어보려 한다. 1. 일단 사용자 암호가 안걸려있으면 원격 접속이 아예 안된다. 적절한 암호를 걸어주자. 2. 원격 데스크톱의 기본 포트는 3389이다. 기본 포트를 사용하는 경우 그냥 IP 어드레스를 이용해서 접근하면 되는데, 문제는 원격 데스크톱 포트가 막혀있는 경우이다. 원격 데스크톱 포트번호를 바꾸려면 레지스트리에서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Terminal Server\WinStations\RDP-Tcp의 PortNumber를 원하는..

My IT 2014. 2. 20. 23:55

먼저, 맥북에어를 선뜻 사주신 저희 마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보, 사랑해...ㅠㅠ 그 사랑에 차마 돈들여서 파우치를 살 수는 없고... 해서 직접 파우치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이 파우치를 맥북에어 공개 행상 중 서류봉투에서 맥에어를 꺼내시던 故스티브 잡스께 바칩니다. 땡큐 스티브... 나도 따라하고 싶었어... 먼저... 당연히 맥에어와 서류봉투, 뽁뽁이(?) 칼, 테이프 이런걸 준비합니다. 뽁뽁이로 한번 싸봤습니다. 사이즈가 아주 좋은듯..ㅎㅎ 뽁뽁이를 적당히 잘라낸 후 양 옆을 테이프로 발라줍니다. 맥을 넣어보았습니다. 웬지 아늑한 느낌..ㅋㅋㅋ (근데 왜 맥을 이렇게 넣었냐구요? 나름 완충재 비슷한거라고 해야할까요?ㅋㅋ) 서류봉투에 넣어봅니다. 윗 단추를 잠가봅니다. 아주 쏙 들어갑니다. ..

My IT 2012. 1. 5.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