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S 공정 구분(22nm, 45nm 이런 거)의 의미가 뭔지 잘 몰라서 여기저기 뒤지다 찾은 동영상.
AMD에서 만들었고, 어떻게 CPU가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준다는데, 사실 아직 보진 못했음.
아 글고, 일단 CMOS 공정의 구분은 LSI, VLSI, ULSI처럼 뭔가 정확한 기준으로 나눴다기 보단 좀 인더스트리얼한 용어인데, 일반적으론 1/2 pitch의 크기를 가지고 구분한다고 함. 그렇다고 완전 의미없다고 보긴 어려운게, CMOS 패브리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photo lithography인데, 이걸 할 수 있는 크기를 말하기 때문에, 얼마나 공정이 미세해졌는지를 말하는데는 의미가 있음.
한편, 피치라는건, 예를 들면, MOSFET 트랜지스터는 소스-게이트-드레인의 구조로 이루여졌는데, 소스 to 드레인의 길이를 말한(다고 인텔에서 내논 논문에 나오더라는)다고 한다. 이 때, 소스-게이트와 소스-드레인은 대칭적인 구조이므로, 1/2 피치가 기준이 되는 단위일 수 있겠음. 또한, 이 경우 1/2 피치보다 게이트의 크기가 (당연히) 더 작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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