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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청년성서모임

사도요한 2025. 1. 20. 00:33

내 그림움 속의 찬양인 "서로의 눈동자에서"를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시대라는게 너무 행복한 동시에
이제는 너무 많은 시간을 흘려보낸 세대라는 느낌이 들어서
불현듯 #청년성서모임 을 찾아보기로 했다.

오마이갓.. 내가 290, 294, 30차를 했던 서울 모임은 이제 680차를 하고 있고
마산 모임도 이번 겨울에 이미 54차를 했다고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되었다.

시간이 무상함을 느낌과 동시에,
이제는 굳게 닫혀버린 홈페이지(없어진 자유게시판)를 보면서
이게 세상의 트렌드라는걸 느끼고는 무언가 짜게(?) 식어버렸달까...
내 오래전 기억과 추억은 이제 없어진걸까.. 라고 생각했다.

비단 고정되고 정체된 것은 있을 수 없겠지만
내 마음이 있던 어느 곳이 없어져버린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내 마음이 누그러진것은,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나는 내가 부르던 성가를
유튜브로 찾아 보고 듣고 있고
그러는 동안에 나는 그 어느 셋째날 밤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는 것.
결국 그 많은 추억은 내 안에 내재된 것이었다고 깨달았단 것이었다.

다만, 그 어린 시절에 나는 여기에 머무르면 안된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제와서 그 긴 예전 기억에 머무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는게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내 입에서 하느님을 위한 찬양이 머물러도 될까...

 

Anyway, "Youth Bible Movement" is the very important organization for me,
especially that I have made my mind about my faith to the church.
I still believe in God, however I have changed up my mind in some way.
It's because of the way I have trained in the YBM's bible reading method.
I really think of the trut and truth would make me fruitful in perspective of life.
However I still hesitate that it tis for 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