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茶飯事
늑대아이를 보는 내 짧은 생각
사도요한
2023. 3. 25. 22:58
남주가 강동원이었으면 좋겠다.
여주가 김다미였으면 좋겠다.
아니, 어린 시절의 이청아였으면 좋겠다.
늑대라서 이정재라면 너무 이상할 것 같다. 관상도 아니고.
다들 안본눈 삽니다라고 하지만
늑대아이는 처음 봤거나 아직 안봤으면 좋겠다.
남주 여주를 볼 때마다 너무 쉽게 감정이입이 되니
이성적 사고를 좋아하는 현 시대에 안맞는 것 같아서
시대의 죄인(?)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그리고... 혹시 나는 늑대가 아닐지 해서...